김전근(사시 28회·좌측 사진), 길탁균(사시 44회·우측 사진) 변호사가 지난 9일 전라남도 장흥군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두 변호사는 2년간 고문변호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고문변호사는 ▲장흥군 각종 법령 해석 ▲장흥군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 대리인 ▲주요 행정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 처리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전근 변호사는 “장흥군이 올바른 송무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송사건 대행과 법률 자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탁균 변호사는 “장흥지원 관할 사건은 도시와는 달리 감정적인 충돌 사건이 많기에 지역민의 감정을 잘 다독이며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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