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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혼란의 시대, 변협이 중심 잘 잡아야”2020년 대한변협 신년하례회 개최 … 친교 다져
원로 변호사와 위원회 위원장 등 한자리에 모여
최수진 기자  |  news@koreanb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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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호] 승인 2020.01.13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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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6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20년 대한변협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하례회에는 이찬희 변협회장 및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그간 변협 발전에 기여한 역대 변협회장, 위원회 위원장 등 65명이 참석해 친교를 다졌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지난 한 해 변협에 IBA 서울총회, 유사직역 논란 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변협은 외줄타기 하는 곡예사의 심정으로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양식인 변호사들이 많이 지지하고 응원한 덕에 지난해를 잘 마무리 했다”며 “변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귀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김두현 제30대 변협회장은 “젊은 변호사가 많아지며 법조계에 새로운 약진의 기상을 발견했다”면서 “3만 명에 달하는 변호사들로 법조 인적 자원이 풍부한 변협이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법조계 위기를 잘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용주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은 “법조계가 지난해만큼 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본 적이 없는 듯하다”며 “가장 큰 개혁의 순간에 직면한 변호사 모두가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성을 모아 시련을 극복해야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 인사가 모두 끝난 후에는 기념 떡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다. 변협은 떡 케이크를 참석자 모두와 나누며 하례회와 경자년의 시작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이세중 제37대 변협회장이 한 해 동안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배사를 제의했다. 이날 참석한 변호사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친교를 다지며 하례회를 마무리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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