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위원회 첫 회의에서 사업계획 수립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학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28명이 이찬희 변협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위원장으로는 남형두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임명됐다. 또 부위원장은 김광재 위원, 간사는 신성민·유재원 위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각 위원들이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요 안건을 논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요 사건 판결 및 법령 등 실무 정보 회원에게 제공 △실무 중심 학술대회 개최 △회원의 우수 실무사례 발굴 및 공유 △우수 논문에 대한 학술상 제정 및 시상 △기타 협회장이 요청하는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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