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반도평화번영재단(UN PEACEKOR, 이하 ‘피스코’) 출범대회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피스코는 지난 9월 통일부 산하에 설립된 유엔 사무국 인증단체다.

이날 출범대회에서 김덕룡 이사장(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북한 비핵화 추구, 남북 교류 활성화를 통해 평화통일을 준비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피스코는 앞으로 유엔 사무국과 협력해 △한반도 경제·사회·문화 교류 △한반도 생태계 및 환경보존 △평화통일 교육 및 홍보 △전 세계 북한이탈주민 파악 및 정착지원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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