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지난 4일 법무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 9명에게 각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추천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 오륜정보산업학교 등이다.

부산회는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4명에게 장학금 54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영갑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면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청소년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산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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