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봉사활동,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소식 알려

사진: 인천지방변호사회 제공

인천 지역 전문가 단체들이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 그린나래 봉사단은 지난 19일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회 그린나래 봉사단은 협의회 소속 인천의사회, 인천건축사회, 인천치과의사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인천 숭의 1, 3동 지역 20가구에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종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필품을 나누고 따뜻함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지법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희망회원 내달 1일까지 접수

인천회가 지난 17일 인천지방법원 2020년도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모집 소식을 전했다.

내년도 인천지법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모집 분야는 일반민사사건 및 개인파산·회생 분야다. 인천회선 분야별로 20~30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위촉 예정 인원은 일반민사사건 15명 내외, 개인파산·회생 10명 내외다.

신청을 희망하는 회원은 인천회 홈페이지(incheonbar.or.kr)-공지사항에서 해당 글을 확인하고, 추천서 등을 작성해 인천회 사무국으로 팩스(032-861-2171)를 보내면 된다. 모집기한은 내달 1일까지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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