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수행 변호사 간담회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1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 수행 변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설립 예정인 프로보노 지원센터의 사업 방향성을 확립하고, 각 지방회 인권·공익활동을 파악해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변협 프로보노지원TF 위원, 각 지방회 공익활동 수행 변호사 등 1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회를 제외한 지방회 모두 공익활동을 수행할 여유가 없거나 방법을 알지 못 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익활동 관련 교육 마련 ▲변협과 각 지방회 간 간담회 개최 ▲변협이나 서울회가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 보급 등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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