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20일 남북하나재단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상담 및 소송구조를 도울 변호사와 하나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담당 직원과 지원 변호사들이 해야 할 활동과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변협은 법무부, 남북하나재단과 하나센터 담당변호사제도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체계 정비에 협력할 계획이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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