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지난달 3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1차 노무 아카데미’를 모두 마쳤다. 수료자는 총 120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14시간에 걸친 노무 전문교육으로 구성·진행됐다. 강의에는 이동렬 변호사가 ‘노무관리’를, 김수교 변호사가 ‘해고’를, 김영완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이 ‘노동조합법Ⅰ’을, 이준희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경제연구원 수석위원이 ‘노동조합법Ⅱ’을, 정대원 변호사가 ‘임금’을, 홍준호 변호사가 ‘근로시간’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수강생들은 “노무 분야를 종합해 훑어볼 수 있도록 강의가 충실하게 구성됐다” “주 52시간 근무, 유연근무제 등 최근 이슈가 잘 정리돼 유익했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강의 개선사항으로는 “교육 시 노사 균형을 고려하길 바란다” “기업 자문 주의사항 등 가이드를 제공하면 좋겠다” 등 의견이 제시됐다.

/강선민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