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가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와 공동으로 21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법조인을 지망하는 대학생들이 로펌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부문 법조인력 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주지방법원 재판 방청 △로펌 체험 △그룹별 변호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우아롬 전북회 교육지도위원회 위원장과 교육지도위원회 소속 강미, 곽영수, 김용빈, 김지윤, 홍의진 변호사가 나섰다. 그룹별 특강에선 법전원 진학 준비에 필요한 주제 논의 등도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신가연 전북대 학생은 “로펌 방문, 변호사와의 직접적인 만남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진로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에겐 최낙준 전북회장과 강문경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장 공동 명의로 인증서가 수여됐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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