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한중법학회 공동 주최

중국 법률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변협과 한중법학회가 손을 맞잡았다.

변협은 내달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중법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중국법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중국법 개황 △중국 토지제도와 물권법 △기업의 종류와 회사법 △협상론과 계약서 작성 실무 △중국민법 체계와 계약법 △외상투자실무 △노동실무 △분쟁해결실무사례 등이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 시 최대 16시간까지 변호사 전문연수가 인정되며,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요건에도 해당한다.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내달 9일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교육을 신청하고, 변협(신한은행 140-008-760263)으로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16만원이다.

아카데미 관련 사항은 변협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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