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으로는 문철기·방정숙 변호사 지명

법조윤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01차 위원전원회의에서 윤진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시 18회)를 제8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윤진수 신임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법조윤리협의회 신임 위원으로 문철기(사시 35회)·방정숙 변호사(사시 38회)를, 신임 주무간사(사무총장 겸임)로 조범제 변호사(사시 41회)를 각 지명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2007년 변호사법에 따라 출범한 기구다. 전관예우 방지 및 법조브로커 근절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 는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및 대한변협회장이 각 3명씩 지명하거나 위촉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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