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 소속 청년변호사 18명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윤준)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법전원을 막 수료한 변호사에게 법원 현황을 소개하고, 판사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변호사들은 윤준 법원장과 환담을 나눈 후, 증인지원실, 화상증언실, 사법접근센터 등 수원지법 광교신청사를 둘러봤다. 또한 판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변호사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법원 현황과 판사들의 생활에 대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고 법원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경기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공휴일 제외) 변호사회관 3층(수원 영통구 광교중앙로 236)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경기중앙회 홈페이지(gyeonggibar.or.kr) 내 ‘법률상담→방문상담→상담예약신청’에서 예약 후, 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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