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차 이사회 개최해 안건 논의

IBA 서울총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변협은 지난 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65명(위임 26명 포함)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IBA 서울총회 준비특별위원회 규정이 마련됐다. 우리나라 법조 역사상 가장 큰 행사인 IBA 서울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IBA 서울총회 준비뿐 아니라 홍보, 청년변호사 지원 및 교육 등을 하게 된다. IBA 서울총회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변호사 전문분야에는 ‘학교 폭력’ 분야가 61번째 전문분야로 추가됐다. 학교 폭력 관련 법과 관련 행정절차 등을 수행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분야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학교 폭력’ 전문분야 등록을 위해서는 관련 사건을 10건 이상 수임해야 한다.

이 밖에도 이사회에서는 △회지게재논문 심사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규정 제정(안) △북한인권특별위원회 규정 전부개정규정(안) △총회 사무국 규칙 제정(안) 등이 통과됐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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