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하 청년변호사 서울 총회 등록비 지원 신청 24일로 연장
변협 “청년변호사 국제 진출·네트워크 형성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

올 9월 열리는 IBA 서울 총회 등록비 지원 신청 기간이 추가 연장됐다.

변협은 청년변호사를 위한 2019 IBA(세계변호사협회) 서울 총회 등록비 지원 신청 기간을 24일 오전까지로 연장했다. 2019 IBA 서울 총회는 9월 22일부터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내달 5일까지 IBA 서울 총회에 사전 등록할 시 일반 참가자 등록비는 한화 약 430만원이다. IBA 회원인 경우에는 약 360만원. 국제회의에서 전세계 법조인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등록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변협은 청년변호사 국제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IBA 청년변호사 할인과 변협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원래 등록비보다 훨씬 저렴하게 총회 등록이 가능하다. IBA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청년변호사 등록비 할인률은 50%로 약 180만원이다. 여기에 변협이 지원금 100만원을 청년변호사 회원에게 추가 제공한다. 변협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변호사는 약 80만원만 부담하면 서울 총회에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 지원 외에도 IBA 서울 총회 준비지원특별위원회(예정) 활동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 사항은 변협 국제팀(international@koreanbar.or.kr)으로 문의.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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