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지난 19일 제50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법조실무와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 향상 또는 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법조인 △법조단체 및 관련 회의 장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의 장 △기타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인정한 단체 장만 할 수 있다. 추천인은 후보 1명을 내달 15일까지 변협에 추천해야 하며, 자기 자신은 추천할 수 없다. 구비해야 하는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설명서 및 소명 서류, 이력서 등이다. 서류 양식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우편(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4 18층 변협 한국법률문화상운영위원회) 또는 변협 총무팀 이메일(k2@koreanbar.or.kr)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인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8월 26일 변호사대회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본보 1면 하단 광고 참조.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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