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 맞아 성금·후원 물품 전달

▲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느티나무재활원’을 비롯해 양로시설, 아동 양육시설 등 총 6곳에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박종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느티나무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열었다.

서울회는 2000년부터 매해 5월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회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사업을 시작으로 △재감자 자녀 돕기 후원사업 △저소득층 자녀 장학지원사업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후원사업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년간 서울회 후원을 받은 학생은 1만 2439명이며, 후원에 참여한 서울회 회원은 1만 1449명에 달한다. 누적 후원금은 지난달 기준 103억원 가량이다.

 

 

/최수진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