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대상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 나눔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지난달 25일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과 함께 준법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56회 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회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10여명이 무료법률상담 및 법률 지식 강좌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광주동구시니어클럽 소속 노인회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법률소외 이웃 100여명이었다.

또한, 광주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광주교육청과 함께 광주 관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회 소속 현직 변호사와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임선숙 회장은 “법의 날을 맞아 광주 시민이 준법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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