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이사장에 황희철 변호사 취임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은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황희철 변호사(사시 23회)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황희철 신임 이사장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서울남부지검장, 제53대 법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황희철 이사장은 “법률서비스와 사법에 대한 평등한 접근이야말로 국민 복지의 중요한 축”이라면서 “자력이나 법지식이 부족해 사법접근성이 낮은 사람들이 법률서비스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황인영 辯 신임 이사 임명

앞서 변협은 지난달 1일 상임이사회에서 황희철 이사장과 황인영 변호사(사시 41회, 변협 사업이사)를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1년 4월까지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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