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활동범위 확대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사회적 나눔을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가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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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문직단체협의회 출범식

인천회와 인천회 봉사단 그린나래는 지난 18일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에 참여했다.

협의회는 인천회, 인천의사회, 인천건축사회, 인천치과의사회, 인천시민재단 총 5개 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단체별 전문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린 인천회 회장은 “협의회가 출범한 것만으로도 벌써 반은 이룬 것”이라며 “더 많은 단체가 힘을 합치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인천회는 협의회 구성원으로서 △법률구조사업 △무료법률상담 △지역 인권증진 및 봉사활동 △지역 내 사법접근권향상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산불 피해 복구 성금 후원

인천회는 강원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두번에 걸쳐 성금 총 17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인천회는 매년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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