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변협 5대 전문 변호사회가 잇달아 총회를 개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는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권 변호사(사시 41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사를 10인에서 50인으로 증원하고 임기는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등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상권 신임 회장은 “변호사의 채권추심 직무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해석을 변협이 제공해야 한다”며 “금융위원회 변호사 규제 철폐 등을 목표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올해 대한변협 채권추심변호사회는 포럼 개최, 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창립 이후, 채권추심변호사회는 금융위 규제에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직역수호 활동을 이끌어왔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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