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체결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 지역 1호 나눔리더스클럽이 탄생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서정만)는 지난 5일 대전 지역 최초로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대전회는 지난 2001년부터 빈곤·방임 아동을 후원해오는 등 사회공헌 자격을 인정받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기관으로, 모임 또는 단체가 3년 내에 10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서정만 회장과 문성식 전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대전 지역 나눔리더 5호 가입자인 김태범 전 회장도 협약식에 참석해 응원을 건넸다.

서정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에는 끝이 없다”며 “상생과 화합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변호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기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전 1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가입한 대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착한변호사’ ‘나눔리더’ 등 대전회 회원들이 지역나눔 활동을 활발히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날 대전회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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