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대한특허변호사회 총회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 사업 활발히 진행 예정

전문 변호사회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백승재·사진 상단)는 지난 12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임원을 증원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신임 이사 12명을 임명하기도 했다.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는 6월 제2차 세무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원센터를 설립한 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특허변호사회(사진 하단)도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구태언 변호사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손보인손영현이은혜최재원최재윤 변호사가 선임됐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지재권 분야 실무능력 양성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특허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칙적 허용 중심의 규제혁신 활동, 혁신기업과 연계활동 등을 추진하는 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입법의견서와 회칙 개정 의결을 진행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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