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금융조세포럼·한국국가법학회와 각 업무협약 맺어
연구 학술기관과 교류 통해 법조현안 타개 방안 모색

변협이 연구·학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법학계 발전과 관련 법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금융조세포럼 업무협약

변협은 지난 8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사)금융조세포럼(회장 김도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협측에서 이찬희 협회장, 유철형 부협회장, 왕미양 사무총장, 양소영 공보이사, 강경희 제1기획이사, 정재욱 제2교육이사가, 금융조세포럼 측에서는 김도형 회장, 안경봉 수석부회장, 민홍기 부회장, 류성현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금융조세분야 공동연구 및 조사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변호사 금융조세분야 법률서비스 활성화 연구 △금융조세분야 자문, 교육 공동추진 등을 약정했다.

 

   
   
 

(사)한국국가법학회 업무협약

지난 12일에는 (사)한국국가법학회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변협 측에서 이찬희 협회장을 비롯해 왕미양 사무총장, 이필우 제2기획이사, 강은혜 사무차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국가법학회 측에서는 김용섭 회장(전북대), 정훈 차기 회장(전남대), 최철호 총무이사(청주대), 박현정 학술이사(한양대)가 참석했다.

양 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학계·법조계 실무 교류 △국가법·공법 관련 상호 업무 공조 △학술대회, 공청회 등 각종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변협은 한국국가법학회와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공법분야 등 법률문화 향상과 법치주의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선민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