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공사 강연 성료 … 200여명 열기 가득차

▲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달 27일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제63회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3층 서기실의 암호’를 집필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강연을 맡았다.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 주민을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고 평화적 통일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대한민국에 있다”며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서울회 회원 200여명은 북한 실태를 파악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관련 정보를 상세히 배웠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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