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순 변호사(사시 31회)가 지난 2일 한국젠더법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젠더법학회는 △여성주의 법학 연구 △연구자와 법률실무자의 협력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 변호사는 “신임 학회장으로서 세대, 직역, 운동현장과 연구의 가교 역할을 통해 역동적인 젠더법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인권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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