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주 변호사(사시 33회)가 지난달 16일부터 2년간 한국증권법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강 변호사는 증권분야 전문변호사로서 증권거래 및 기업금융 관련 소송과 자문 등을 주로 수행해왔다. 현재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KRX 상장공시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증권법학회는 증권시장과 국가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1987년 창립됐다. 자본시장법 및 회사법을 중심으로 증권과 상장회사 관련 법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회원은 약 800명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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