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노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문사

주호노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쓴 법문사 간 형법총론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쓰고, 문장을 간결하게 하여 읽기 편하다. 형법이론분석과 적용틀을 통일하고, 형법에 대한 법사학적 접근을 통해 형법이론의 과거, 현재 및 미래를 가늠하게 해주고 있다. 또한 쟁점별로 학설, 판례, 검토 순으로 서술하여 독서에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별도로 판례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신현호 변호사는 “이 책은 형법의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이를 근거로 형사기초론, 범죄론, 형사제재론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학문적 가치가 남다르다”면서 “감히 융회관통(融會貫通)한 형법서로 생각된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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