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제50대 집행부 ‘IBA 아시아태평양지역 포럼’ 참석
오는 9월 서울 총회 준비 점검하며 아태지역 홍보나서

변협이 본격적인 ‘2019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 연차 총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찬희 변협 협회장과 이동률 변협 제1국제이사, 서상윤 변협 제2국제이사, 채다은 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IBA 아시아태평양지역 포럼’에 참석했다. IBA 회장단을 비롯한 세계 법조계 인사들과 만나 오는 9월 열리는 IBA 서울 연차 총회를 알리고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변협 방문단은 지난달 27일 일본변호사연합회(회장 기쿠치 유타로)와 만나 아태지역 법조 현안을 공유하고, 서울 연차 총회를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1일에는 호라시오 베르나르데스 네토 회장 등 IBA 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서울 연차 총회 개최 시 주요 쟁점과 준비현황 등을 논의했다.

IBA는 매년 세계 각지 거점 도시를 돌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IBA 총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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