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한 변호사(연수원 19기), 북갤러리
민경한 변호사가 2006년 이후 최근까지 각종 언론에 기고한 칼럼과 인터뷰 등을 모은 두 번째 칼럼 모음집으로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간절한 외침을 담은 책이다.
필자는 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소수자, 약자 보호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민변(民辯) 부회장,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국가권력이 남용될 때, 소수자와 약자가 차별받고 인권이 침해될 때, 정의롭지 못한 일이 자행될 때, 법조단체와 법조인들이 본분을 다 하지 못 할 때, 인간의 존엄성과 변호사의 자긍심을 찾고 원칙과 정의를 세우고 지성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분노하고 외치며 글을 써 왔고 앞으로도 기록할 것이다고 주장한다.
1장 법조광장은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2장 사건단상은 구체적 사건에 대한 법률적 의견과 사회적 의미를 평가하고, 3장 사회 프리즘은 제반 현안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4장은 사법제도에 대해 여러 언론과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대한변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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