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법 전문가로 가는 여정이 시작됐다.
변협은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4층 지식재산연수원에서 제4기 지식재산연수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식재산연수원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소송심판출원 실무 과정과 분야별 심화과정으로 커리큘럼을 세분화했다.
이날 김현 변협 협회장은 “변호사 대리 원칙은 재판절차를 통해 사회 공동체 전반에 통용될 수 있는 가치기준 형성을 위한 것”면서 “변호사는 소송능력은 물론이고 심사심판 능력을 연마하여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산업현장 실무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협회장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반용병 특허청 과장이 ‘특허제도 개관 및 등록요건’을 주제로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임혜령 기자
news@koreanba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