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피해자 한일 변호인단에 ‘올해의 법조인상’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박재현)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법조언론인클럽 신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법조인상’은 일제 피해자 인권구제 소송 한일 변호인단이 수상했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007년부터 우리 사회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법조기자와 법조인에게 각각 ‘올해의 법조언론인상’ ‘올해의 법조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변협과 법조언론인클럽은 다양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며 사회 문제 공론화에 힘써왔다”면서 “법조언론인클럽이 바람직한 법률문화 창달을 주도하는 언론인 단체로서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선민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