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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변카페]2019년 바뀐 골프 규칙
김형석 변호사  |  kimhs@compass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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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호] 승인 2019.01.28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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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해년부터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개정한 새 골프 규칙이 적용됩니다. 더 쉽고 빠르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개정은 최근 60년간 이뤄진 골프 규칙 변경 중 가장 큰 폭이라는 평가입니다.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1)종전에는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나 패널티 구역(개정 전 워터해저드)에서 구제를 받을 때 어깨 높이에서 볼을 드롭했으나 이제는 무릎 높이에서 하게 됩니다. 2)우연한 투터치, 내가 친 볼이 나무를 맞은 후 내 몸이나 클럽에 맞은 경우 벌타가 없습니다. 3)볼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볼이 움직인 경우(개정 전 1벌타) 벌타가 없습니다. 4)깃대가 홀에 꽂혀 있는 상태에서 퍼팅을 해도 벌타가 없습니다(개정 전 2벌타). 5)퍼팅 그린 위 스파이크 자국과 신발에 의한 손상 등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6)볼을 찾는 시간이 3분까지만 허용됩니다. 7)플레이 순서도 원래는 홀로부터 공이 멀리 떨어진 골퍼가 먼저 플레이하는 원구선타(遠球先打)가 원칙이었으나, 새 규칙에서는 ‘준비된 골프(ready golf)’를 권장합니다. 8)자신이 볼을 쳐야 할 차례가 되면 40초 안에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오너 50초). 9)벙커나 패널티구역 내에서도 방해가 되는 돌, 나뭇가지 같은 자연장해물(루스임페디먼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패널티구역 내에서 어드레스 때 클럽이 지면이나 물에 닿는 것도 허용됩니다. 다만, 벙커 내에서는 연습 스윙이나 백스윙, 그리고 어드레스 때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종전처럼 2벌타를 받습니다. 10)벙커에서 볼을 치기 어려우면 2벌타를 받고 벙커 밖에서 칠 수 있습니다. 11)볼이 러프 지역에 박힌 경우에도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선수가 어드레스한 후에는 캐디가 방향을 봐줄 수 없습니다. 13)친선 경기의 경우 아웃 오브 바운즈(OB) 때 2벌타를 받고 공을 분실한 곳 근처의 페어웨이에 드롭이 가능합니다.

/김형석 변호사·서울회(법무법인 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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