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국회, 법원, 검찰 모두 아우르고 직역 수호와 창출에 기여하길”
이찬희 “기관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힘 있는 변협 위해 최선 다할 것”

변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윤석)는 지난 22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이찬희 변호사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찬희 변호사는 제50대 변협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와 찬성표 9322표를 얻으며 협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이찬희 제50대 변협 협회장 당선자는 “예상보다 많은 회원이 투표를 해주셨다”면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신 점에 소명감을 가지고 힘 있는 변협, 새로운 변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증 교부 후에는 접견실에서 김현 변협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현 협회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뛰어난 친화력으로 국회와 법원, 검찰을 모두 아우르고 직역 수호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찬희 협회장 당선자는 “국회와 법원, 검찰뿐 아니라 다른 기관들과도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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