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7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접견실에서 조재연 신임 법원행정처장을 만났다. 조재연 처장은 2017년 7월부터 대법관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1일 재야 출신 첫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됐다. 변협은 2017년 당시 변호사로 활동하던 조재연 처장을 대법관으로 천거했다. 이 밖에도 변협이 천거한 공직 후보자 중 공직에 임명된 사람은 김선수노정희 대법관,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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