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충북회, 법조신년인사회 개최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7일 청주지법 본관동 9층에서 관내 법원, 검찰, 충북회 회원들과 함께 법조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상주 청주지법원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포함해 청주 지역 법조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주 법원장은 “법원·검찰·변호사 직역이 합심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준회 회장은 “2018년에는 사법행정권 남용, 검경 수사권 조정, 유사직역의 변호사 직역 침탈 등 법조계에 여러 난관이 있었다”며 “2019년에는 이러한 어려움이 잘 해결돼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는 법조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회, 신년교례회 개최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는 지난 7일 대전법원종합청사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2019년 대전지역 법조인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광섭 대전고법원장 직무대행, 조경란 특허법원장, 김필곤 대전지법원장, 한숙희 대전가정법원장, 이금로 대전고검장, 조상철 대전지검장, 박종형 육군본부 법무실장, 손종학 충북대 법전원 법률센터장 등을 비롯해 대전회 소속 변호사 등 법조인 200여명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태범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에 무사히 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전 지역 내 법조인 모두 2019년 황금돼지해에 걸맞게 다복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회, 법조신년교례회 개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2일 대구지방법원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법조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상호 법조인 간에 신년 인사차 각 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자 공동으로 치러졌다. 행사에는 사공영진 대구고법원장, 김호철 대구고검장, 김찬돈 대구지법원장, 박윤해 대구지검장, 박민수 대구가정법원장, 최성수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 관내 법조인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춘희 회장은 “사회 내 다양한 갈등을 조율하는 것이 법조계 역할인 만큼,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며 “2019년에도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변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회,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는 지난 2일 부산 연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법조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회 회원 70여명을 비롯해, 황한식 부산고법원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 구남수 부산가정법원장, 김기동 부산지검장, 정성구 부산지방법무사회장 등 법조계 인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채문 부산회 회장, 황한식 부산고법원장, 황철규 부산고검장의 신년 인사가 있었다. 이어 기관장 및 단체장이 축하 떡 절단식을 진행했다. 또 부산회 원로 회원인 김주성 변호사(연수원 4기)와 신입 회원인 진제원 변호사(변시 7회)가 건배 제의에 참여하며 법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회, 법조신년하례회 개최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가 지난 2일 광주지방법원 6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법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회는 매년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재영)와 공동으로 신년하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열 광주고법원장, 박균택 광주고검장, 윤성원 광주지법원장, 배성범 광주지검장, 고영구 광주가정법원장 등 지역 법조인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각 법조기관장들의 신년 인사를 들은 후에는 축배제의가 이어졌다.

광주회는 신년하례회를 통해 “국민의 인권옹호와 법치주의 수호를 위해 법조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신년 포부를 다짐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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