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인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city) 한국 총동문회(Cornell Club of Korea)가 김현 변협 협회장을 ‘올해의 코넬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역대 세번째 수상자다.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김현 협회장에게 ‘올해의 코넬인상’을 시상했다. 김현 협회장은 1984년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수료했다. 또 2006년에는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현 협회장 이외에 지난해에는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가 2017년에는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올해의 코넬인상을 수상했다.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는 2017년부터 사회 공헌과 국가 발전에 두각을 나타낸 한국인 동문에게 ‘올해의 코넬인상’과 ‘젊은 코넬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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