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7일 청주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류성룡 변호사(연수원 33기/사진 왼쪽)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성룡 신임 회장은 7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0표를 얻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전북지방변호사회도 같은 날 임시총회에서 최낙준 변호사(연수원 29기/사진 오른쪽)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전체 선거인 267명 중 223명이 참여했다. 단독 후보로 나온 최낙준 신임 회장은 215표를 얻어 선임됐다. 차기 회장단은 내달 28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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