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침탈 대응 방안 등 후보자 정책 기조 담은 영상 올라와

제50대 변협 협회장 후보 정책토론회 영상이 이달 중 공개된다. 곽란주 변호사 사회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는 단독 후보인 이찬희 변호사가 정견을 발표하고, 회원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기호 1번 이찬희 후보는 “선거 무산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단독 후보로서 당선되면 갈등 없이 힘찬 집행부를 꾸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유사 직역과 차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직역 침탈을 막는 등 회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변호사 직역 침탈 대응 방안 △변호사 경제난과 청년변호사 취업난에 대한 해법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에 대한 입장과 계획 △변호사 의무연수 제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수습 개혁안 등에 대해 답변했다.

정책토론회 영상은 추후 변협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election.koreanbar.or.kr) 등을 통해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희 후보자 소개 및 공약은 본보 4면에도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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