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 창립 70주년 대한변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진행

성금 중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함께 축하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우리 역사 바로알기 해외탐방’에 참가하는 소외계층 아동 1명의 참가비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17일에 개최한 ‘전북지방변호사회 창립 70주년 기념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황규표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북회와 같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랍고 반가웠다”며 “이번에 인연을 맺은 두 기관이 앞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개최

전북회는 지난 17일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회 소속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김현 변협 협회장, 백승재·황선철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등 변협 임원진과 조동용 총회 의장, 이정호 전국지방회장협의회 회장, 김준회 충북회 회장, 김주열 경남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당일 골프대회 챔피언(메달리스트)은 전북회 김진우 변호사가 차지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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