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법률가대회가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과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제는 ‘헌법 제정 70년과 법학의 변화’다. 이번 대회는 한국법학원이 주관하고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변협, 한국법학교수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기조발제는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허영 교수는 ‘우리 헌법 규범력의 현주소 - 제헌 7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헌법 70년과 헌법의 미래 △공법 분야에 대한 헌법의 영향 △사법 및 절차법 분야에 대한 헌법의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한국법학원 사무국(02-752-748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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