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외부에서도 연수 신청확인 및 온라인 검사평가 참여할 수 있어
국민, 전문분야별지역별 변호사 검색해 사무실 정보 바로 확인 가능해

변협이 사상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만들어 지난 10일 배포를 시작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앱은 변호사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많은 변호사를 위해 연수, 총회 등 주요일정을 푸시 알람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컴퓨터를 통해서 하던 연수 신청이나 연수 시간 확인, 온라인 검사평가 참여 등도 휴대폰으로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대한변협신문(news.koreanbar.or.kr) 역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다.

국민이 변호사 검색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기도 했다. 앱 메인 화면에서 변호사 검색을 누르면 변호사 이름뿐 아니라 전문분야별, 지역별로 변호사를 찾을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변호사 사무실 주소와 전화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변호사 사진을 누르면 소속회와 자격시험, 팩스, 이메일, 전문분야 등 상세사항을 확인 가능하며, ‘map’을 누르면 지도로 사무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변협은 “앱 개발로 회원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국민 접근성이 높아질 것”면서 “향후에도 회원에게는 편의를, 국민에게는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협 차원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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