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북한인권백서 발간 기념 보고회 개최

최근 북한 인권실태에 대해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협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8 북한인권백서(제7집) 발간 기념 보고회’를 개최한다. 변협은 2006년 북한인권 실태 전반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북한인권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한 이래 2년마다 북한인권백서 국·영문판을 발간해 오고 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이 개회사를, 태원우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태훈 변호사가 ‘북한인권백서 개관’을, 제성호 교수가 ‘북한의 인권정책’을, 이지원 변호사가 ‘생명권’을, 한명섭 변호사가 ‘신체의 자유 및 형사사법절차상의 권리’를, 이재원 변호사가 ‘경제적 자유’를, 김현성 변호사가 ‘재외 탈북민의 인권실태’를 주제로 각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는 회원은 전문연수 2시간 30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변협 인권팀(bit.ly/2Qt1qld)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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