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있는 변호사들로 회관이전 TF 구성
“2020년 회관 독립 이전 목표로 노력할 것”

변협이 회관 독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변협은 지난 3일 회관이전 TF를 구성하고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주주간 협약서에 따라 지난 6월부터 회관이 공개입찰을 거쳐 매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관이전 TF에서는 △건물 매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대한변협회관 부지 확보 및 관련 사항 △대한변협회관 건립 기금 조성 등에 대해 연구검토할 예정이다.

회관 독립 이전은 부동산 거래 및 투자에 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한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회관이전 TF를 구성했다. 팀원들은 △건물 매각 시 평가 △임대차 관련 소송 다수 수임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 △개발신탁 등 다수 사례 자문 △매각 과정 참여 △부동산 투자회사 설립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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