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이하 ‘IFA’)는 지난 4일 세빛섬에서 ‘IFA 서울 2018 코리안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금까지 IFA는 매우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 왔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및 국제 조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IFA 서울회의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 국제 세금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 협회장 축사에 이어 가수 에일리의 공연과 참가자들간 교류를 위한 스탠딩 세미 뷔페가 진행됐다.

IFA는 1938년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설립됐다. 국제조세 문제에 초점을 맞춘 최초이자 유일한 비정부 기구로 통한다. 전세계 133개국 1만 2900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IFA 한국지부는 1983년 국가기관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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