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민주평화당 간담회 개최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민주평화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청 226호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과 최봉태 위원장, 박래형·석근배·주성훈 위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천정배 의원, 양미강 전국여성위원장, 최경환 최고위원, 장병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및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2009년 첫 구성 이후 위원회 활동과 함께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신일철주금·후지코시 등을 상대로 진행 중인 관련 소송 현황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 위안부와 강제동원 등 일제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재단 문제를 법률로써 해결할 것 ▲대법원 판결 선고 후속조치를 미루고 있는 외교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 등을 건의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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