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천거 김주영·이선희 포함

김소영 대법관 후임 후보자 중 심사동의자에 대한 의견 제출이 지난 23일 시작됐다. 심사동의자는 총 20명이다. 심사동의자에는 변협이 천거한 후보자 3명 중 김주영 변호사, 이선희 성대 법전원 교수, 2명이 포함됐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싶은 사람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대법원에 의견서를 우편(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19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앞) 또는 방문(대법원 동관 3층 347호 법원행정처 총무담당관실)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 겉봉에는 ‘피천거인 의견서 재중’이라고 명시해야 한다.

의견서 서식은 대법원 홈페이지(scourt.go.kr)-새소식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의견서를 작성할 때는 제출인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고, 대상 피천거인 이름과 의견 요지 및 구체적 근거를 명시해야 한다. 제출인 서명 또는 날인도 필요하다. 구체적 사실이나 자료에 근거하지 않은 투서나 진정 형태의 의견서는 추천위원회 심사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관련 사항은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02-3480-1290, insa4@scourt.go.kr) 또는 인사기획심의관(02-3480-1793)에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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