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인권위원회 산하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가 지난 17일 2018년 인권보고서 집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권보고서 집필 원칙·게재 일정 및 방향 등에 관한 담화가 오고 갔다. 위원회는 집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원고를 작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권보고서는 인권옹호를 사명으로 하는 법정 단체인 변협의 공식 보고서다. 변협은 1986년부터 매해 전년도 국내 인권상황 전반을 평가하는 인권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인권보고서에는 당해 이슈를 다루는 특집도 포함해 구성된다. 2018년도 인권보고서는 내년 2월경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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