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변호사시험 합격자 현장연수에 참여할 관리지도관 모집을 시작했다. 현장연수는 변시 합격자가 실제 소송 사건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제도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실시된다.

관리지도관으로 활동하고 싶은 변호사는 지난 25일 발송된 공문을 통해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리지도관은 법조 경력 5년(연수원 42기 또는 변시 2회) 이상만 할 수 있다.

활동시간은 공익시간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인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연수변호사 1인당 지도비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지도비는 변동될 수 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변협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