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제256기 파산회생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 전문연수 8시간이 인정되며, 전문분야 등록 요건에 해당된다.

이날 특별연수에서는 오수근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가 ‘도산제도 개관’과 ‘개인파산회생신청서 작성’을, 이태경 광주지방법원 판사가 ‘파산 및 개인회생실무’를, 박성남 광주지방법원 판사가 ‘법인회생실무’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19일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하고, 변협 계좌(신한 100-024-342790)로 수강료를 송금해야 한다. 수강료는 수강할 변호사명으로 입금해야 하며, 법인명으로 입금 시에는 변협 이메일(edu@koreanbar.or.kr)로 연락해야 한다. 입금자 확인이 되지 않으면 수강 신청이 자동 취소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마감일 전에 마감될 수 있다. 정원은 90명.

변협은 2018년 특별연수를 총 43회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6회 늘어난 횟수다. 특히 지방연수를 지난해보다 1회 늘어난 14회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연수’는 김현 변협 협회장이 재임 중 이뤄야 할 사항으로 내세운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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